마크다운(Markdown)으로 블로거 관리 (1)

Use Markdown to polish your Google Blogger (1)

I’m sorry but this post is written in Korean. Please visit StackEdit, and Markdown if you want to get some information related to thi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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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정말 멋지게 만들고 싶을 것이다. 오늘은 구글의 블로거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마크다운(Markdown)을 활용한 블로거 관리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어딘가 단순하고 불편한 블로거


필자는 원래 블로그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연구를 시작하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면서 어딘가에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뭔가 듣기만 해도 좋아보이는 구글의 블로거를 무턱대고 선택했다. 하지만 글자체 변경이라던가 페이지 조작면에서 워드(Word)와는 다른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곳저곳 검색해본 결과 마크다운을 활용한 블로거 관리방법에 대해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마크다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면 더 불편(?)해 질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으며, 한번 배우면 다양한 곳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꼭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스텍에딧(Stackedit)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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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크다운을 활용해 본 유저들이라면 Jekyll, Octopress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인터넷 웹상으로 쉽게 조작하고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는 스텍에딧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텍에딧의 장점


  1. 마크다운을 이용해 문서 편집이 편해진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화면 상단에는 마크다운에 관한 간단한 기능이 정렬되어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의 안 쓸것이 마크다운에 대한 문법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몇 가지만 익힌다면 (그것마저 귀찮다면 옆에 마크다운 문법서를 펼쳐놓고 하자) 쉽게 글을 보기좋게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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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을 작성하다 보면 내가 올바른 문법을 이용해서 글을 쓰고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스텍에딧은 바로 오른쪽 화면에 마크다운으로 쓴 글에 대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문법 수정 및 문장 구성에 대한 확인이 매우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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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블로거로 직접 글을 포스팅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글이 완성되었다면 좌측 상단의 샵(#)버튼을 누르고 ‘Publish’를 선택한 뒤, ‘Blog URL’란에다가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는다. 그리고 ’ Format’을 HTML버전으로 선택하고 퍼블리쉬 하면 대략 2-3초 뒤에 완료 메시지가 뜨고 블로거에 글이 자동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등록된 글을 확인해보고 수정사항이 필요하여 글을 고쳤다면 다시 한번 샵 버튼을 누르고 퍼블리쉬를 선택한 뒤에 이번에는 ‘update publication’을 선택하여 빠르게 수정사항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작성한 글을 처음으로 퍼블리쉬할 경우에는 update publication 버튼창이 안뜬다. 적어도 한번은 퍼블리쉬를 해야 그 이후에 버튼창이 생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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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파일을 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만든 문서는 우측상단 폴더모양을 클릭하면 하단에 나열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문서의 생성 및 기존 문서의 삭제가 버튼 클릭만으로 쉽고 자유롭게 진행된다. 또한 부득이하게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오프라인 상태에서 문서 작업이 가능하므로 블로그 관리에 대한 제약이 많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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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블로그


간결하고 깔끔한 것이 글을 읽는 독자와 글을 쓰고 관리하는 글쓴이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필자에겐 스텍에딧이 적합한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목적의 따라 도구가 달라져야 하듯,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사자의 몫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은 독자중에 내가 사용하는 도구가 마음에 든다면 계속해서 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부족하나마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계속해서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Hyungwo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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